드디어 집을 산 지 10년?
현재 목양마을아파트 주위에서 전세아파트를 구해 보려다가 여의치 않아서, 이참에 우리 집으로
4월 초에 이사를 하게 되었다.
본사 관사 아파트에 오래 살다가, 목동 목양마을 114동에서 2년 살다가
노은동 송림마을 아파트로 이사를 간다.
그것도 알량한 월세 좀 받다가 집 내부가 상당히 수리를 필요로 해서,
인테리어 수리비용 등 900만원이 1200만원으로 뛰어도
아내는 수리해서 들어 간단다.
가까이 침신대학원 다니는 둘째 아들은 미리 학교에 광고를 해 놓았고..
젊은 친구들 열심히 들락날락 거리게 생겼다.
주소 : 305-759 대전시 유성구 하기동 513번지 송림마을아파트 (3단지) 304동 902호
좋은 점은 말년에 주위에 산책할 야산이 있고 골프연습장도 가까이 있고 공기도 시내보다 좋다.
아쉬운 점은 시내 삼성2동에 있는 교회가 멀고, 계족산 휴양림 근방에 있는 주말농장도 멀어진 편이다.
이젠 더 이상 왠간해서는 이사걱정은 안해도 좋으니 속 시원하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