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나의 이야기

1월 21일 이후 -

by 유정 김용호 2013. 1. 23.

 

 살아가면서 결단을 한다는 것은 어려운 일이다.

 왜 고생을 사서 해야하는가?

 

 한가지 선택을 하면 다름 여러가지를 포기해야 한다.

 또한 명분과 아까운 시간을 쓰는 사명의식은 과연 무엇인가?

 

 여러시간 스스로 자문하고  기도를 하고, 생각을 한다. 

 그래도 후회는 없겠지.. 

 최소한 얻을 수 있는 것은 무엇인가도 생각해 본다.  

 

 또 한가지 다행인 점은 ...  일단 행동에 옮기고 보는 데서 배우는 것이 더 많다는 점도 위안이 된다.

 시간을  잡아먹은 데는 꼭 물먹는 하마 같은 나 이니까..

 

 여러가지를 포기하는 것이 고통스러워도,  한편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오는 일이기도 한 것일까...

 

 

그 겨울의 찻집.wma

그 겨울의 찻집.wma
1.45MB

'나의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당신의 인생에 무리수를 던져라  (0) 2013.02.08
혼자 산책길 - 1.22.   (0) 2013.01.30
아침 드라이브길  (0) 2013.01.10
신년 소한 눈썰매타기(동영상)  (0) 2013.01.05
감사일기 쓰기  (0) 2013.0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