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가면서 결단을 한다는 것은 어려운 일이다.
왜 고생을 사서 해야하는가?
한가지 선택을 하면 다름 여러가지를 포기해야 한다.
또한 명분과 아까운 시간을 쓰는 사명의식은 과연 무엇인가?
여러시간 스스로 자문하고 기도를 하고, 생각을 한다.
그래도 후회는 없겠지..
최소한 얻을 수 있는 것은 무엇인가도 생각해 본다.
또 한가지 다행인 점은 ... 일단 행동에 옮기고 보는 데서 배우는 것이 더 많다는 점도 위안이 된다.
시간을 잡아먹은 데는 꼭 물먹는 하마 같은 나 이니까..
여러가지를 포기하는 것이 고통스러워도, 한편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오는 일이기도 한 것일까...
그 겨울의 찻집.wm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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