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엎드려 음악을 들으면서

by 유정 김용호 2011. 11. 26.

Romance d, amour 혼자 엎드려 음악을 태플릿 pc로 듣는 시간은 나만의 공간이다. 편리하기도 하지만 너무 게으런 자세로 나만의 여유를 갖는다. 일정 분량의 성경을 읽고나서 좀 벗어아서 자유를 누려보고 싶어지는 거다. 잘 들어오지도 않는 나의 블로그도 열어보고 그냥 독백을 독수리 타법으로 지금 적어보고 있다.

 

곡명도 잘 모르는 경음악이 배경에 흐르면서 글을 쳐 나간다.

이럴때 음악이 얼마나 동무가 되어주는지 모른다. 처음 알게된 오카리나 ㅡ 단촐하면서도 기타와 합주가 잘 어울리는 것이었다. 함모니카 보다도 작은 것이 관악기 음감을 낸다. 배우기도 어렵지 않다하니 꼭 배워보고 싶어진다. 알전에 쎅스폰을 배울 생각도 해 보았지만 우선 쉽다는 오카리나부터 시작해 보자. 며칠전 애호가 모임도 있고 또 애호가들이 는다는 발송을 들었다.

You raise me up아 마침 들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