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나만 겪는 고난이냐고 묻지 말라
인생은 누구에게나 땀과 눈물을 요구하고 있다.
다만 차이가 있다면,
나의 고난은 내가 너무나 잘 알고 있으며, 내가 몸소 고통을 느끼고 있다는 점이다.
남의 고난은 내가 모르기 때문에 없다고 생각할 뿐이다.
그러므로 고난은 무지 때문에 더 고통스럽다.
사람에 따라 고난이 다르다.
고난을 승화시키면 아름다운 추억이 된다.
고난을 극복하려는 노력을 하면 고난은 연단의 과정이 된다.
고난을 당연한 인생의 과정으로 생각하면 아름다운 인생여정의 가시달린 장미가 된다.
고난을 불평하면 내 가슴이 병들게 된다.
고난을 남 탓이라 여기면 남과의 관계는 깨어지게 된다. 미움으로 내 마음이 상하고 만다.
고난을 하늘의 탓이라 여기면 나는 하늘의 뜻을 그스리는 악인이 되고 만다.
고난은 하나님이 인생에게 주신 아름다운 아픔이며, 우리를 성숙시키려는 거룩한 뜻이다.
'나의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11년 6월 23일 오후 07:11 (0) | 2011.06.23 |
---|---|
목표가 있는 삶 (0) | 2011.06.23 |
왜 나는 글을 쓰려고 하는가? (0) | 2011.04.29 |
수선화 (0) | 2009.03.19 |
직장에서 (0) | 2009.01.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