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이 날씨를 바꿀수는 없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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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폰에서 발신된 메일입니다.
주위의 환경은 내 마음대로 되지 않습니다. 특히나 자식도 집안 사람도요. 그러나 내 마음은 내 것이니, 내 마음을 내 마음대로 할 수 있지 않습니까? 흔히 상대의 표정을 보고, 말투를 보고 오해하기 쉬운 것 같데요. 의사는 오진이 50% 라는데, 우리가 남을 이해하기란 정말 쉽지가 않는 것 같습니다. 상대는 다른 일로 마음이 울적한 데 나를 보고 화를 내는 것 같습니다. 억지로라도 웃어보고, 잘 기억나지 않는 유머도, 썰렁한 개그 한마디도 떠올려 봅니다. 집에서 세끼 밥을 먹는 남자 ' 삼시 새끼', 그기다가 간식까지 챙겨 먹는 남편은 '간나 새끼'라고 하데요. 야식까지도 달라는 남자 -'종 간나 새끼'-
욕을 먹어도 하여간 부러운 남자들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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